HOMENEWS보도자료 제목 코원시스템, 2002년 매출 168억 순이익 36억 작성일 2003.04.02 - 매출액 168억원 (전년대비 99% 증가), 당기순이익 36억원(전년대비 100% 증가) - 국내 MP3플레이어 전문업체 최초로 오는 6월 코스닥 등록 예정 - 2003년 매출목표도 두 배 증가한 350억원 2003년 4월 2일, 서울 –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외부감사 결과 2002년 매출액 168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에 이르는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1년 매출(84.5억원) 대비 99%, 당기순이익(18억원)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코원시스템은 전체 소매시장의 소비심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워크맨을 대체하는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기기인 휴대용 MP3플레이어 'iAUDIO'의 폭발적인 매출증가에 힘입어 고속성장을 계속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02년도 구체적인 매출내역으로는 MP3 플레이어 122억원, 무선인터넷 42억원, 제트오디오를 비롯한 기타 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사업인 MP3부문 매출은 공전의 히트상품인 'iAUDIO CW200'의 국내외 판매증진에 힘입어 2001년 18억원에서 122억원으로 578%나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원시스템은 하드웨어(MP3 플레이어), 무선인터넷(솔루션, 컨텐츠), 소프트웨어(제트오디오), 온라인게임(파티파티)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2002년 부채비율 17%,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율 21.3%, 자기자본수익율(ROE) 43%의 우량 벤처기업으로서 국내 MP3플레이어 전문업체 최초로 이 달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6월 일반공모를 거쳐 코스닥 등록예정이다. 한편, 코원시스템은 2003년 매출목표를 두 배 증가한 3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이중 휴대용 MP3플레이어 iAUDIO의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122억원보다 120% 이상 늘어난 270억원으로 잡고 현재 미국 현지법인인 제트오디오(JetAudio, Inc.)사와 공동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하는 주문형 음악서비스(MOD), 컬러링, 벨소리, 노래방 등에서 지난해보다 60%이상 증가한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이밖에 간판 소프트웨어인 제트오디오는 최근 신버전 출시로 올해 시장의 도입기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인 3D 아바타 채팅게임 '파타파티(www.partyparty.co.kr)'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남규 사장은 '코원시스템은 하드웨어인 'iAUDIO', 소프트웨어인 '제트오디오', 그리고 무선인터넷 컨텐츠 서비스 등의 3각 구도를 바탕으로 디지털 오디오 토털 솔루션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며 'MP3전문업체로서 처음으로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