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CONTACT US
 
보도자료
HOMENEWS보도자료
보도자료
언론에 소개된 코원
제목 전자신문, iAUDIO CW200 최우수 제품 선정 작성일 2002.08.14
- 기사 원문 1면 보기
- 기사 원문 2면 보기

MP3란 Moving Picture Experts Group Layer 3에서 따온 이름이다. CD에 음악을 기록하는 WAV파일과 비슷한 음질이지만 크기는 1/10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초기에 컴퓨터에서만 즐기던 MP3을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며 즐길 수 있는 MP3플레이어의 등장이었다.
지금은 앰피맨닷컴으로 이름을 바꾼 새한정보시스템이 98년 처음 선보인 MP3플레이어 MF-10을 개발하면서 우리나라를 MP3플레이어의 종주국으로 자리잡게 하는 계기가 됐다.

본디 MP3플레이어는 파일을 저장하는 메모리, 이를 제어하는 칩, 그리고 출력부 정도로 단순하게 이루어져있어 다른 디지털기기에 비해 만들기도 쉬워 중소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모델이 선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MP3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대한민국 MP3플레이어의 대표선수 4종을 모아 성능을 테스트해 본다.

MP3플레이어는 비록 컴퓨터와 연결해서 쓰는 음향기기지만 단순한 컴퓨터 부품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누구나 쓸 수 있어야 하고, 음질과 기능, 사용편의성 등에서 까다로운 입맛에 맞춰야한다. 이런 주변기기를 주머니 속에 넣을 만큼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제품은 바로 코원시스템 CW200이다.

CW200은 요란하지 않은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보이스 레코더에도 뒤지지 않은 음성 녹음 기능, 편리한 디지털 라디오, 우수한 음질과 다양한 음장효과 등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쓰기 편한 소프트웨어와 조그레버 두 개로 거의 이 많은 기능을 처리하는 감각적이면서 쓰기 편한 디자인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번들로 담겨있는 이어폰이 좀 더 고급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기 자체의 좋은 음질이 이어폰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지적은 제품의 평가를 깎아먹는 주범이다. 배터리 이용시간 등 몇 가지 단점만 보강하면 최고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을 듯 싶다.

디지털웨이의 DMP Plus와 앰패맨닷컴 F-60은 큰 차이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디지털웨어 DMP Plus는 좋은 번들 이어폰을 기본으로 하는 뛰어난 음질이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다.

조그레버를 이용하는 조작성도 뛰어나고 폰트를 따로 설치하면 모든 메뉴를 한글로 볼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디지털카메라와 연결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결코 단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비교적 넉넉한 이용시간에 충전기능도 마음에 든다. 여기에 Real Jukebox를 비롯한 정품소프트웨어도 반가운 프로그램이다.

다만 좀 세련된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운 탓에 역설적으로 투박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앰피맨닷컴 F-60은 MP3플레이어 자체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최고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음성녹음기능과 비교적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FM라디오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부가기능보다는 MP3의 감상이라는 기본적인 덕목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준다.

현원 울트라슬림은 무엇보다 얇은 디자인이 장점이다. 다만 지나치게 작다보니 이에 따르는 문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짧은 재생시간. 배터리팩을 따로 달면 조금은 길어지지만 휴대성을 강조하는 휴대용 음향기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쉽다. 눈에 띄는 주황색 백라이트 역시 익숙하지 않은 색상이라 그런지 조금은 부담스럽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음성녹음기능은 물론 다이렉트 인코딩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점은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장점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순한 음성녹음기능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기능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듯 싶다. 상대적으로 싼값도 주머니가 가벼운 MP3세대에는 무시하지 못할 장점이다.

분석:김영로(tester@pcguider.com)

<리뷰&벤치마킹>MP3플레이어 4종-성능테스트

 ◇전송속도 테스트
 실험에 참가한 MP3플레이어를 비롯해 최근 선보이는 거의 모든 제품은 한결같이 USB포트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원래 USB 규격은 초당 최대 12Mbps의 비교적 빠른 전송규격이지만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이론치와 실제 규격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실험은 MP3 파일 10곡, 약 62MB 분량을 선택해서 이를 옮기는 시간을 초시계로 측정해 이를 계산했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먼저 선택하고 이를 옮기는 이중작업을 하도록 돼 있어 시간 계산에 불리하므로 순수하게 파일 전송에 걸리는 시간만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 모두 USB로 전송했음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빠른 것은 디지탈웨이 'DMP플러스'다. 다만 이 제품의 경우 내장 메모리를 초기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엠피맨닷컴과 현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전송속도를 보였지만 현원 울트라슬림의 경우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지나치게 느린 편이다.
 
 ◇디자인과 편의성
 디자인은 개인적인 차이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 가령 연령·성별·직업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하드웨어를 담당하는 테스터 및 기자 3명과 그렇지 않은 일반인 3명에게 한 시간 정도 제품을 써보게 하고 이를 평가하도록 했다. 실험에 참가한 일반인은 웹디자이너 1명, 주부 1명, 회사원 1명으로 모두 여성이며 전문가는 모두 남성이다.
 디자인 평가에서는 작은 크기와 두 개의 조그레버로 편의성을 갖춘 '코원 CW200'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작은 첨단 디자인으로 여성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조작 면에서는 확실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매력을 갖춘 셈이다. 디지탈웨이 DMP플러스의 경우 비교적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상대적으로 크기가 조금 크고 무겁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약점은 다듬어야 할 전망이다.
 현원 '울트라슬림'에 대한 평가는 점수상 찬반이 크게 구분되지 않았으나 작은 크기에는 좋은 평가를 주면서도 지나치게 각진 디자인을 문제점으로 삼는 이들이 많았다. 3초 이상 눌러야 전원이 켜지는 점도 불편하다고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엠피맨닷컴 'F-60'의 경우 조금은 고전적인 디자인 탓에 그리 후한 점수를 받지 못했다. 다만 직관적인 디자인 덕분에 사용이 매우 편하다는 평가다.
 
 ◇전용프로그램 활용도
 MP3플레이어가 좋은 프로그램을 갖췄는지, 아닌지는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실제로 소비자가 선택할 때는 하드웨어만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쓰다 보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마련이다.
 평가는 다양한 부가기능도 좋지만 무엇보다 얼마나 쉽고 편하게 MP3파일을 관리하고 휴대형 기기로 전송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했다.
 코원시스템의 제품은 윈앰프와 비슷한 자체 재생 프로그램까지 갖춘 점이 특색이다. 심지어 WAV파일을 MP3로 변환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매우 직관적이면서도 세밀한 부분까지 설정하기 쉽도록 만들어놨으며 부가기능이 풍부하고 쓸모있는 것도 특징이다.
 디지탈웨이의 소프트웨어는 전형적인 윈도 탐색기 스타일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렇듯 위쪽은 시스템의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아래쪽에는 MP3플레이어의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매우 직관적인 디자인 덕분에 쉽게 쓰임새를 알 수 있다. 그래프로 파일 전송속도도 알 수 있도록 돼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메모리형으로는 보기 드물게 폴더 통째로 옮길 수 있도록 돼 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부가기능보다 실제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가지 흠은 프레임이 고정돼 각 창의 크기를 마음대로 설정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엠피맨닷컴의 소프트웨어는 전체적으로 쉬운 구성으로 왼쪽은 시스템, 오른쪽 상단은 내장 메모리, 아래쪽은 외부 확장 메모리로 구분된다. 매우 직관적이지만 조금 오래 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다. 특별한 부가기능보다 파일 전송과 관리에만 중점을 둔 모습이다.
 현원의 소프트웨어는 엠피맨닷컴의 소프트웨어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이다. 다만 외부 확장 메모리가 없는 탓에 왼쪽이 시스템, 오른쪽 상단이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보여주는 정도가 다를 뿐이다. 타제품과 다른 점은 파일을 MP3플레이어에서 하드디스크로 옮기는 메뉴가 있다는 정도. 자체 인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셈이다.
 상대적인 평가지만 코원시스템의 소프트웨어가 다른 제품에 비해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쓰기 편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다.
 
 ◇음질 테스트
 이번 실험에서는 기본적인 상태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즉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퀄라이저 모드는 노멀로 했으며, 각종 특수효과 역시 생략했다. MP3플레이어 같은 휴대형 음향기기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제품 자체도 물론이지만 이어폰의 성능 차이다. 따로 돈을 들여 성능 좋은 이어폰을 장만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번 실험에서는 본래 기기에 포함된 이어폰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같은 곡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성시경 2집, 쿨 7집, 보아 2집 등 최신 가요와 요요마의 첼로 앨범, 퀸의 베스트엘범 등을 선택했다.
 좋은 음질이란 저음·중음·고음이 균형을 이루는 음질을 말할 것이다. MP3의 특성상 아무래도 손실이 있어 CDP나 MDP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음질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MP3 음질의 절대적인 차이는 이어폰에서 생긴다고 해도 좋을 듯싶다.
 참고로 실험에 쓰인 제품 가운데 음질이 가장 좋다고 평가받은 디지탈웨이 DMP플러스의 경우 독일 젠하이저사의 MX300을 번들로 담았다. 이 제품은 최고급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도 번들로 담기에는 분에 넘칠 정도의 좋은 음질을 들려준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최고 볼륨에서도 깨짐이 전혀 없다는 것이 중론이고 보면 좋은 이어폰이 소형 음향기기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알 수 있다.
 코원 CW200과 현원 울트라슬림은 같은 번들 이어폰을 담고 있다. 코원 CW200의 경우 최대 40단계의 볼륨 가운데 35단계 정도까지는 좋은 소리를 들려줬으나 최대 볼륨에서는 약간 찢어지는 소리가 났다. 울트라슬림의 경우 상대적으로 볼륨 크기가 작은 탓인지 이런 느낌은 덜했다.
 번들 이어폰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다른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는 것은 제품 자체 음질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디지탈웨이 DMP플러스, 코원 CW200이 좋은 음질로 평가받았으며 분리형 리모컨식 이어폰을 갖춘 엠피맨닷컴 역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엠피맨닷컴 F-60의 번들 이어폰은 평균수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제품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고른 음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균형잡힌 성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배터리 재생시간 실험
 MP3플레이어를 쓰는 이들에게 음질 등을 제외하고 가장 불편한 점을 물어보면 예상밖으로 짧은 재생시간을 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것은 지금의 MP3플레이어가 압축된 MP3파일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형태로 디코딩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전력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저전력부품과 전용칩, 수명이 긴 배터리의 개발 등으로 이용시간을 늘려 최대 50∼100시간씩 들을 수 있는 MP3플레이어의 개발도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실험은 모두 알칼라인전지를 새로 끼운 다음 진행했다. 다만 현원 제품은 전용전지를 썼다. 디지탈웨이 DMP 플러스의 경우 좀더 오랜 시간 쓸 수 있는 Ni-MH 충전배터리가 있었으나 이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배터리를 써서 같은 상황에서 실험했다. 아마 이를 이용했다면 좀더 오랜 시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실험은 볼륨을 최대한 켜고 동시에 재생하는 방식을 썼다. 물론 볼륨에 따라 약간의 재생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제품마다 낼 수 있는 출력이 다른 만큼 제품 성능에 맞춰 설정하는 방식을 썼다.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한 것은 현원 울트라슬림으로 크기가 작은 탓에 용량이 적은 전용전지를 쓴 탓이다. 물론 따로 배터리 확장팩을 갖추고는 있지만 이럴 경우 최대 장점인 작은 크기의 매력이 사라진다. 따로 확장팩을 쓰더라도 실제 이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작은 크기의 AAA사이즈 배터리를 쓰는 코원 CW200 역시 배터리 이용시간은 기대에 못미치는 편이었다. 작은 크기를 보면 이해되기는 하지만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넉넉한 편인 디지탈웨이 DMP플러스와 엠피맨닷컴 F-60의 경우 비교적 오랜 시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탈웨이 DMP플러스는 여기에 전용충전기와 충전지가 들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배터리 문제에 한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올 하반기에는 재생시간이 최대 50시간대에 이르는 초절전형 MP3플레이어가 선보일 전망이라고 하니 그동안 MP3플레이어의 약점 가운데 하나가 어느 정도 해결되는 셈이다.




<리뷰&벤치마킹>MP3플레이어 4종-제품리뷰

  ▲코원시스템 CW200
 코원시스템의 CW200은 디지털기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리모컨을 갖추지 않았지만 굳이 리모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목에 걸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 없는 수준이다.
 여기에 다양한 부가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10개까지의 프리세트 기능을 갖춘 FM라디오 기능이 있고 음질은 단지 부가기능이라고 말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또 라디오로 어학 방송을 청취하면서 녹음하고 번들로 들어 있는 제트셸이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MP3로 변환해 보관할 수 있다.
 디지털음성 녹음 역시 기본이다. 특히 음성녹음시 주변의 소리를 10단계로 설정하고 일정 소리 이상에서만 반응하도록 할 수 있다. 강의나 회의를 녹음할 때 불필요한 편집작업을 생략할 수 있는 기능인 셈이다. 다국어를 지원하는 LCD창은 크기보다는 사용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다. 디자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건전지 잔량과 볼륨, 현재모드, 이퀄라이저, 메모리 사용량, 구간반복, 재생순서, 재생시간, 앨범번호, 트랙번호, 곡 정보 등의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별도의 조작없이 볼 수 있다.
 작은 크기의 MP3플레이어는 생각보다 조작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불편함을 이 제품은 조그레버를 써서 해결했다. 두 개의 조그레버를 이용해서 모든 기능을 설정하고 조작하는 편의성은 다른 스위치식 제품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장점이다. 그밖에 내장메모리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성이 커지는 폴더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욱 쉽게 노래관리를 할 수 있다. 아직은 4개가 제공된다. 크기가 작은 탓에 확장 메모리 슬롯을 갖추지 않은 정도가 단점으로 지적된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