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NEWS보도자료 제목 판당고코리아와 무선인터넷 서비스 공동사업 계약 체결 작성일 2001.10.10 - 국내 최대 음반기획사와 계약으로 최신 인기 가요 음원 대거 확보 - SK텔레콤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전송 서비스 부문 마스터 CP 위치 굳혀 - 제트오디오, 휴대용 MP3플레이어 등으로도 컨텐츠 접목 계획 2001, 10월 10일, 서울 -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최근 국내 최대 음반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대주주로 있는 판당고코리아(대표 김영민 www.fandangokorea.com)와 SK텔레콤 무선인터넷 관련 컨텐츠 서비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코원시스템은 SK텔레콤의 멀티미디어 무선인터넷 서비스에서 마스터 CP(Contents Provider)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판당고코리아와 계약된 강타, 문희준, S.E.S 등 인기 연예인들의 음원/그래픽/동영상/음성/텍스트 등 각종 컨텐츠를 가공해 VOD/M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전송 서비스)를 비롯해 게임, 채팅 등 다양한 형태로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상호독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판당고코리아는 향후 CD, 비디오 테이프, TEXT 문서, 사진, PC파일 등의 형태로 앨범이나 싱글 단위의 콘텐츠를 코원에 공급하게 되며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더욱 많은 컨텐츠를 공격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코원시스템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컨텐츠 가공을 위해 충분한 시스템 및 통신장치를 개발, 구축하고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오프라인에서도 코원시스템의 통합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제트오디오'나 휴대용 MP3플레이어 'iAUDIO' 등의 제품에 판당고코리아 소속 연예인들의 뮤직 비디오나 싱글 음반을 삽입해 발매하기로 하는 등 다각도의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합의하였다. 코원시스템 박남규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무선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기술과 컨텐츠가 결합한 것으로 단순히 오프라인 시장의 컨텐츠를 모바일로 유통하는 범주를 벗어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독창적인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당고코리아의 김영민 사장은 '이번 계약은 기존의 기획사들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남아 있던 음원의 디지털화를 코원시스템을 통해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로써 판당고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에이전트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소개 코원시스템은 SK텔레콤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 중 멀티미디어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마스터 CP로서 현재 음반/영화/엔터테인먼트/온오프라인 매체를 포함한 70여 개의 CP군과 함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주문형 음악 서비스(MOD) 방식은 무선데이터 전송 방식을 채택하며, 단말기로부터 컴퓨터 혹은 다른 단말기로의 음원 전송을 기술적으로 방지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따라서 불법적인 음원 배포는 원천적으로 방지되며, 각 음원에 귀속되어 있는 저작권은 절대적으로 보호된다. 판당고코리아는 일본의 요시모토 코교와 에이벡스 트랙스가 자본 참여한 한일 합작 법인이며, 국내 최대의 음반기획사인 (주)SM 엔터테인먼트와 판당고저팬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소속 연예인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강타, 문희준, S.E.S, 신화, 박경림 등을 비롯하여 직간접 투자를 통해 DJ DOC,브라운 아이즈, 송승헌, 송혜교, 장동건 등 톱 클래스 연예인 60여 명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다.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 소개 SK텔레콤이 올해 6월 1일부터 상용화한 멀티미디어 상용서비스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23개 시에서 핸드폰 하나만으로 영화나 뉴스를 보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SK텔레콤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cdma2000 1x 서비스보다 최고 10배 이상 빠른 2.4M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cdma2000 1x EV-DO(Evolution-DataOnly) 서비스를 내년 5월 이전에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